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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얼음과 검으로)네뿔 운그롤앱에서 작성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6 15: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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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고어는 네뿔 운그롤을 석재 곡식 저장고 안에서 발견했다. 그는 정령들을 위한 제단에 놓인 그릇 안에 똥을 싸고 있었다. 불이 저장고의 목재 지붕을 파괴했고, 타버린 곡식과 야수 배설물의 냄새가 뒤섞였다.

'고기 어딨냐? 약탈자들 어딨어?' 네뿔 운그롤이 그것의 두 머리 중 하나로 물었다. 다른 머리는 어깨 너머로 침을 질질 흘렸고, 지저분한 털을 썩은 육포처럼 질겅질겅 씹었다.

'고기 없다. 다 죽었다.' 카르-자고어가 대답했다.

네뿔은 그의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였고, 그의 늘어난 해골에 묶인 부러진 뿔들이 다른 머리의 털에 박혔다. 두 번째 머리가 짜증에 메에에 하는 소리를 냈지만, 네뿔은 신경쓰지 않았다.

'죽어? 어떻게 죽어?'

'인간들. 비명지르는 날개 달린 기수들이 무리 말 위에서 쓰는 창으로 죽였다.'

네뿔은 그가 진지하게 말한다는 사실을 빠르게 깨달았다. 양쪽 머리 모두가 끄덕였고, 카르-자고어는 묶여있는 뿔이 이제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따라와라.' 운그롤이 아타만의 전당으로 겅중겅중 뛰어가며 말했다. '우리 추방자에게 빠른 기수들 얘기해준다. 너 놈들 냄새 아냐?'

카르-자고어가 고개를 끄덕였다. '따라갔다. 인간놈들 소굴 찾았다. 놈들 이끄는 여자-투사 찾았다.'

운그롤은 씁쓸한 웃음을 내뱉었다. '너 맞다면 추방자가 만족할 거다.'

'카르-자고어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 그녀였다.'

언고어는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안 틀리는 게 좋을거다. 너 틀리면 추방자가 너 죽일거다.'

카르-자고어는 한때 인간으로서 했던 마지막 말을 다시 내뱉으며 고개를 으쓱했다.

'더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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